간식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꼬리를 흔들면서 오는 저희집 강아지를 보며 강아지 기억력은 얼마나 좋은건지 어디까지 기억하는건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아지 기억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개의 기억력은 아주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칭찬을 받거나, 슬펐던 일, 무서웠던 일, 좋아하는 사람, 물건 등등 어렸을 때 부터 있었던 일들을 엄청난 속도로 기억을 저장한다고 하니 평소에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딱 한번이라도 강하게 괴롭힘당한 기억이 있다면, 그 사람을 만날때마다 최선을 다해서 짖는것으로 감정을 표현 할 정도로 아주 기억력이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 동물병원에서 아프게 진료를 받은 기억이 있다면 그 곳에 가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이미 축 쳐지는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답니다. 또 몇 년을 같이한 사람과 떨어져 지낸 후 다시 만난 후에도 아주 격하게 반기며 감정을 들어내기도 하는데요. 이런 이야기들은 종종 기사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잃어버린 강아지가 커서 처음 주인을 만나면 아주 반갑게 알아보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평소에도 강아지 기억력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런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강아지는 애정에 아주 깊숙하게 반응하는 동물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어느 때는 잠시 다른 방에 있다가 나와서 아주 행복하게 반겨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방금 만난 걸 잊어버렸나 싶을 정도로 아주 기뻐하면서 반겨주어 저를 행복하게 할 때가 있답니다. 하지만 반대로 간식을 둔 장소마저 잊어버리는 그런 강아지들도 분명 존재하는데요. 반려동물을 훈련할 때, 이미 지나간 일로 화를 내거나 혼이 나면 왜 주인이 화가 났는지 조차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어쩌면 강아지들은 과거에 살고 있지않는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생각하니 또 강아지들에게서 배울 점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과거나 미래에 너무 직잡하여 불행한 삶보다는 강아지들처럼 현재에 집중하여 더욱 행복하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은 강아지 기억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번엔 더 궁금했던 이야기를 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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